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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속도조절 미국과 달리…유럽·영국 모두 '빅스텝'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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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과 영국이, 모두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상하는 이른바 빅스텝을 이어갔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석 달 연속으로 빅스텝을 단행했고 영국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기준금리가 가장 높은 수준이 됐습니다. 물가 상승세가 꺾이면서 속도 조절에 들어간 미국과는 많이 다른 분위깁니다.

보도에 이주찬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중앙은행이 현지시간 2일 통화정책 이사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2.5%에서 3.0%로 0.5%포인트 인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