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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2살 아들 방치해 사망…20대 엄마 "돈 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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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아들 방치해 사망…20대 엄마 "돈 벌러"

[앵커]

2살 된 남자아이가 집에 3일 동안 혼자 남겨졌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엄마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친모는 경찰 조사에서 "돈 벌러 나갔다"고 진술했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서 2살 된 아들을 홀로 키우던 24살 여성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