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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화영 옥중 서신‥"김성태 바꿔준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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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은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이재명 지사와의 통화를 연결해줬다고 검찰에서 진술했는데요.

이 전 부지사는 이 주장을 부인했고, "쌍방울이 경기도와 이재명 지사를 위해 북한에 돈을 보냈다는 건, 완전한 허구"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지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2019년 1월 17일 중국 선양에서 이화영 당시 경기도 평화부시사가, 이재명 지사와 통화하다가 전화를 바꿔줬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