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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중곡동 살인' 유족 배상 판결…국가 관리부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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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 살인' 유족 배상 판결…국가 관리부실 인정

[뉴스리뷰]

[앵커]

지난 2012년 '중곡동 주부 살인사건' 기억하십니까.

성폭행을 저지른 서진환이 13일 만에 다른 피해자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했는데, 그 사이 경찰 수사와 보호관찰의 허점을 두고 말이 많았죠.

법원은 국가에 책임이 있다며 유족에게 배상을 명했습니다.

신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2012년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30대 주부 A씨의 집에 침입한 서진환은 A씨를 성폭행하려다 저항하자 흉기로 살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