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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왜구가 훔쳐간 고려 불상‥2심 법원 "일본 소유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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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왜구의 약탈로 일본에 넘어갔다가 한국 절도범이 국내로 훔쳐온 고려시대 금동관음보살상.

이 불상의 소유권을 놓고, 한국과 일본의 사찰이 재판을 벌이고 있는데, 항소심이 일본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한국 사찰이 승소했던 1심 판결이 뒤집힌 겁니다.

김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2012년 일본 쓰시마의 간논지 사찰에서 한국 절도범들이 훔쳐 국내로 들여온 금동관음보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