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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윤심 공방' '방탄 투쟁'…민생 아닌 정쟁에 빠진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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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제 지표는 최악인데, 정치권은 관련 논의가 없습니다. 집권 여당은 전당대회 기간 중에 윤심 공방만 벌이고 있고, 제1야당도 당 대표를 지키기 위한 대규모 집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신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월별 무역 적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한 오늘(1일),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안철수 의원은 나란히 대구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경쟁하듯 목소리를 높인 건 경제 위기가 아닌, '윤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