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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하룻밤 새 광양 금은방 2곳 턴 10대 4명 모두 검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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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6천만원어치 훔쳐…도주 범인 2명, 광주서 붙잡혀


(광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광양에서 10대 4명이 하룻밤 새 금은방 2곳에 침입해 귀금속 6천여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께 A(16)군 등 10대 2명이 광양시 중마동 금은방 1곳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대담하게도 첫 범행 후 40분가량 걸어 다른 금은방에서 추가 범행까지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