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교통카드 대신 10만 원 상당의 지역 화폐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구 지역에서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고령 운전자는 2021년보다 24% 늘어난 7천100여 명입니다.
대구시는 사용처가 한정된 교통카드 대신 지역 화폐인 '행복 페이'로 지급해 활용도가 높아지고, 지역 경제 선순환도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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