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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아파트 잡아라"…1월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2배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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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새해 첫 달 경매시장에 나온 서울 아파트 가운데 주인을 찾아 낙찰된 비율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오른 걸로 나타났습니다.

법원경매 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 경매가 진행된 125건 가운데 55건이 낙찰돼 44%의 낙찰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2월의 낙찰률 17.9%와 비교하면 두 배 넘게 상승한 겁니다.

평균 응찰자 수도 지난해 12월 4.5명에서 지난달에는 5.6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