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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미분양 7만 가구 육박..."위험 수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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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말 기준 미분양 6만 8천 가구

'위험 수위' 6만 2천 가구 넘어서…급증 추세

준공 후 미분양도 7천5백여 가구…5.7% 증가

지난해 서울 주택 매매량, 전년보다 65% 급감

[앵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위험 수위를 넘어선 6만 8천여 가구로 한 달 사이 만 가구 이상 늘었습니다.

미분양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사업비를 회수하지 못한 건설사들이 줄도산할 수 있습니다.

이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시 강북구 한 신축 아파트.

미분양을 해소하기 위해 분양가를 할인하고 있지만, 고금리와 경기침체 우려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