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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한파인데 집 앞까지만, 결국 숨져…경찰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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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운 날, 새벽 시간에 술에 취한 채 길에 쓰러져 있던 60대 남성을 경찰이 집 앞까지 데려다줬습니다. 그런데 날이 밝은 뒤 남성은 집 계단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해당 경찰관들의 조치가 적절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강북구의 한 주택.

지난해 11월 30일 아침 대문 안 계단 앞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