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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피고 기업 참여 뺀 채 사과 계승?...日, '성의 있는 호응'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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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기업 '자발적 재단 기부'…日, 여전히 거부

2주 만에 다시 만난 한일…이견에 결론 못 내

요미우리 "日 경단련 통한 재단 기부 방안 부상"

피고 기업 직접 관여 막고 간접 참여 주장 가능성

[앵커]
강제동원 해법을 놓고 일본 피고 기업이 어떤 형태로든 참여해야 한다는 한국 정부의 요구를 일본은 계속 거부하고 있습니다.

정작 핵심은 뺀 채 과거 식민지배에 대한 사죄를 계승하는 것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것으로 원만한 해결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강제동원 문제 해법은 한국 측 재단이 일본 피고 기업을 대신해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