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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미분양 6만 8천 호, '위험선' 넘어…9년 4개월 만에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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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 시장 한파 속에 미분양 물량이 6만 8천 호까지 늘어나면서 9년 4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가 평가하는 이른바 위험선을 넘은 건데, 지난해 주택 매매량은 1년 전보다 50%나 줄었습니다.

송욱 기자입니다.

<기자>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모두 6만 8천107호로 전월보다 17.4%, 1만 80호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