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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경제읽기] 메모리 한파에 삼성전자 '어닝쇼크'…하반기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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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메모리 한파에 삼성전자 '어닝쇼크'…하반기 전망은?

<출연 :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 매출 300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만, 연간 영업이익은 43조 원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런가 하면,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2% 포인트 상향한 가운데, 한국의 성장률은 0.3% 포인트 내려 잡았습니다.

어떤 배경인지, 관련 내용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조 3,0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연간 영업이익도 43조 원대로 16% 감소했는데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300조 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는데도 실적이 감소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2> 올해 1분기에 글로벌 IT 수요 부진과 반도체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가 감산 카드를 꺼내 들지에도 관심이 집중됐었는데 감산이나 투자 축소 관측에 선을 그었습니다. 전략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올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질문 3>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기존 2.7%에서 2.9%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긍정적 전망이 가능했던 요인으로 어떤 것들을 꼽았나요?

<질문 4> 세계 경제 성장률은 상향 조정했지만,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을 3개월 전보다 0.3%p 내린 1.7%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국 경제에 대한 눈높이를 낮춘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5> 세계 경제에 대한 전망이 개선되긴 했지만, IMF는 여전히 불안 요소는 남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경기 하방 위험이 여전하다고 지적하며 물가 상승에 대한 대응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권고했는데 무슨 뜻인가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미국 연준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부터 올해 첫 통화정책 회의인 FOMC를 개최합니다. 경기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가 나타나면서 시장에선 0.25%p를 올리는 '베이비 스텝'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데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시장 내부에서는 오는 3월이 연준의 마지막 기준금리 인상이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 상단이 4.5%인데 최종 금리는 어떨까요?

<질문 7-1>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번 회의에서 어떤 발언을 쏟아낼지도 관심입니다. 긴축 성향의 발언이 나온다면 시장 영향은 어떨까요?

#삼성전자 #어닝쇼크 #반도체약세 #영업이익 #국제통화기금 #세계경제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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