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동안 비교적 온화, 현재 서울 영상 3.7℃
밤부터 중국발 스모그…내일 곳곳 초미세먼지
밖에 나와 있으니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진 게 느껴집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며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상 3.7도 보이고 있고요, 앞으로 기온은 7도까지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낮 동안에는 이렇게 비교적 온화하더라도 아침·저녁으로는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라 공기가 차갑겠습니다.
심한 기온변화에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강원도에는 최고 3cm의 눈이 내리겠고요,
경기 북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반면, 눈비 소식이 없는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겨울철 화재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파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대부분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 7도, 대전 9도, 광주 11도로 어제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한파 수준의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현재, 대기 질은 대체로 양호합니다.
하지만 밤부터는 대기가 정체하고,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중서부 지방의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내일은 더 많은 지역에서 초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니까요.
최신 미세먼지 정보를 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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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와 있으니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진 게 느껴집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며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상 3.7도 보이고 있고요, 앞으로 기온은 7도까지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낮 동안에는 이렇게 비교적 온화하더라도 아침·저녁으로는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라 공기가 차갑겠습니다.
심한 기온변화에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