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당 차원의 장외 투쟁 결정 방식에 아쉬움을 드러낸 시각도 있습니다.
총선과도 직결될 수 있는 만큼 당내 다양한 의원들 목소리를 들었어야 한다는 겁니다.
조응천 의원 인터뷰입니다.
[조응천 / 더불어민주당 의원(SBS 김태현의 정치쇼)]
강경한 주장, 선명한 주장. 아주 하기 쉽고 또 지지층에게는 굉장히 어필이 됩니다. 그렇지만 지지층만 가지고 선거를 치를 수는 없잖아요.
이런 것은 정말 우리 당의 지지도라든가 총선전략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것일수록 의원총회라든가 좀 더 큰 단위에서 의원들 얘기를 물어보고 결정하는 게 좋지 않을까.
지금 우리 당의 최고위 구성을 보면 역대 최고위 중에 가장 강경파로 구성돼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거의 같은 원보이스로 나오고 있잖아요. 그분들끼리 결정을 하신 건데 결정하셨으니까 집행이 되는 겁니다마는 아쉬움이 있다는 이거죠. 좀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봤으면 좋겠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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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과도 직결될 수 있는 만큼 당내 다양한 의원들 목소리를 들었어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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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한 주장, 선명한 주장. 아주 하기 쉽고 또 지지층에게는 굉장히 어필이 됩니다. 그렇지만 지지층만 가지고 선거를 치를 수는 없잖아요.
이런 것은 정말 우리 당의 지지도라든가 총선전략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것일수록 의원총회라든가 좀 더 큰 단위에서 의원들 얘기를 물어보고 결정하는 게 좋지 않을까.
지금 우리 당의 최고위 구성을 보면 역대 최고위 중에 가장 강경파로 구성돼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거의 같은 원보이스로 나오고 있잖아요. 그분들끼리 결정을 하신 건데 결정하셨으니까 집행이 되는 겁니다마는 아쉬움이 있다는 이거죠. 좀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봤으면 좋겠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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