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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독일, 브라질 아마존 보호에 2천700억 원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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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남미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브라질을 방문한 가운데 독일이 브라질의 열대우림 보전을 위해 차관과 기부금을 합쳐 총 2억 유로, 약 2천670억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브라질을 방문한 숄츠 총리는 이날 "룰라 대통령이 기후 변화와 싸우고 아마존을 보호하고 열대우림의 벌채를 막기 위해 헌신한다는 것은 우리 지구에 정말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