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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파키스탄 모스크 자폭테러 사망자 70여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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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7명 이상 숨져…파키스탄탈레반, 배후 자처했다가 부인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지난 30일(현지시간) 발생한 모스크(이슬람사원) 자살폭탄 테러 관련 사망자 수가 7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31일 보도했다.

현지 구조단체의 간부인 인퀼라브 칸은 이날 "잔해에서 여전히 시신을 수습하고 있고 부상자 수는 150명을 넘는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