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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북, 오스틴 방한 앞두고 고체 추진 엔진 시험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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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의 방한을 앞두고 40여 일 만에 로켓용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곳에서 고체추진 엔진 시험을 재개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제임스마틴 비확산센터에 따르면 함경남도 마군포 엔진시험장 내 시험대 옆 들판에 기다란 나팔 모양으로 120m 길이의 그을린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특히 눈이 덮인 다른 지대와 달리 그곳만 탄화된 채 흙바닥이 드러난 어제 오전 위성사진을 봤을 때 강력한 화염이 계속 분출됐던 것으로 관측됩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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