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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뉴스라이더] "6시간 떨다가 숨졌다"...시민 방치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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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30일 날씨 기억나십니까?

그 당시 기온은 영하 8도를 기록했고 한파 경보도 내려졌습니다.

그런데 그 추운 날씨에 술에 취한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경찰은 즉각 출동해 주취자를 주소지에 데려다줬다고 합니다.

그런데 집 안이 아닌 집 앞까지만 데려다줬습니다.

집 앞에 앉혀 놓고 경찰들은 지구대로 돌아왔고 이 60대 남성은 6시간 뒤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