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파리서 영면…딸 "엄마는 정신적 구세주"
영화배우 고 윤정희가 반평생을 살아온 프랑스 파리 인근 뱅센에서 영면에 들었습니다.
고인의 배우자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와 딸 백진희 씨 등 유족은 현지시간으로 30일 오전 뱅센 노트르담 성당에서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고인의 친구 2명에 이어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잡은 백진희 씨는 "나의 어머니는 정신적인 구세주였다"며 "손을 놓아주겠으니 하늘에서 평안히 지내달라"고 말했습니다.
장례식에는 유족과 친지 이외에 고인의 유작이 된 영화 '시'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과 최재철 주프랑스 한국 대사, 이일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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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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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친구 2명에 이어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잡은 백진희 씨는 "나의 어머니는 정신적인 구세주였다"며 "손을 놓아주겠으니 하늘에서 평안히 지내달라"고 말했습니다.
장례식에는 유족과 친지 이외에 고인의 유작이 된 영화 '시'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과 최재철 주프랑스 한국 대사, 이일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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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백건우 #뱅센_노트르담성당 #장례식 #이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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