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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불법 대리수술로 2명 숨졌는데‥모두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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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무면허 의사와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수술한 환자 두 명이 숨진, 파주 마디편한병원사건.

핵심 관계자들이 1심에서 모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구나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18년 4월, 파주 마디편한병원에서 이틀 간격으로 수술을 받은 두 명의 70대 남녀 환자가 잇따라 숨졌습니다.

여성 환자는 수술한 날 밤에, 남성 환자는 뇌사 판정을 받았다가 한 달 뒤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