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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성의 있는 호응' 놓고 한일 격론…"의사소통 계속해나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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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일 외교당국이 일제 강제동원 배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서울에서 외교 국장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일본의 사과와 전범 기업의 배상 참여 등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 조치를 놓고 격론이 오간 걸로 전해졌습니다.

정윤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제동원 해법을 논의할 일본 외무성 국장이 서울 외교부 청사를 찾았습니다.

지난 16일, 도쿄 협의 이후 2주 만에 다시 열린 국장급 협의를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