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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중 "중국발 입국규제, 한국만 손해"…커지는 반한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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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정부가 중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한 규제 조치를 연장하자 중국은 한국만 손해를 볼 것이라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을 놓쳐 막대한 관광 수입을 잃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에 대한 우리 정부의 단기비자 발급제한은 다음 달 28일까지, 한 달 연장됐습니다.

중국 춘제 대이동 이후 코로나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