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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2차 소환 성사에도 신경전 계속...유동규 또 작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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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李 추가 조사 수용에 공식 입장 안 내

애초 내일 또는 모레 소환통보…李 "주말로 하자"

검찰, 서면 진술서 내용 바탕으로 추가 조사 준비

1차 피의자 신문 조서 199장…檢 "압축적 조사"

기존 대장동 일당 진술과 모순점 추궁할 듯

[앵커]
이재명 대표의 공개 발표로 2차 소환조사는 성사됐지만, 대장동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은 아직 공식적으로 통보받은 게 없다며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수사의 물꼬를 튼 유동규 전 본부장은 연루 혐의를 부인하는 이 대표를 겨냥해, 또 한 번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추가 조사에 응하겠다는 이재명 대표의 입장 발표에 별다른 공식 반응을 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