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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단독] 추운 주차장에서 '풀썩'…60대 목숨 구한 전직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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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매서운 강추위가 찾아왔던 지난주,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집으로 가던 60대가 갑자기 주차장에서 쓰러졌습니다. 위험했던 순간, 과거 간호사로도 일했었던 사회복무요원이 응급 처치를 해서 목숨을 구했습니다.

TJB 조형준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남성이 휘청이더니 그대로 뒤로 넘어집니다.

정기 검진을 받고 홀로 집을 가던 60대 남성 A 씨가 급성 심근경색 증상을 보이며 쓰러진 겁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반대편에서 한 남성이 빠른 속도로 달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