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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3톤 쓰레기 파묻혀 5년 생활…'SOS' 60대 집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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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네 번째 검색어는 '3톤 쓰레기와 생활한 할머니 구조'입니다.

집 안에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발 디딜 틈조차 안 보일 정돈데요.

지체 장애가 있는 60대 여성 A 씨가 살던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입니다.

A 씨는 약 30년 동안 보호자 없이 혼자 살고 있는데요.

최근엔 낙상 사고까지 당해 거동이 더욱 어려워지자 집 안을 도저히 치울 수 없는 상태가 됐고 119와 주민센터에 도움을 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