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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지난해 교통비 약 10%↑…1998년 이후 24년 만에 최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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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고유가로 인해 지난해 교통비가 10% 가까이 상승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비는 1년 전보다 9.7% 올라 1998년 이후 24년 만에 가장 많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유가상승으로 개인운송장비 연료와 윤활유 가격이 20.4% 오르며 교통비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올해에는 대중교통 요금이 줄줄이 오를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1천 원 올리기로 했고,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올리는 방안도 8년 만에 추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