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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7명 사망' 美 샌프란시스코 농장 총기난사 "100달러 수리비 청구서가 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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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외곽의 농장에서 발생해 7명이 숨진 총기 난사 사건은 12만 원짜리 수리비 청구서 때문에 발생했다고 AP통신이 29일 보도했습니다.

미국 검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해프 문 베이'의 버섯 농장 2곳에서 7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계 이주 노동자 자오 천리는 100달러짜리 지게차 수리비 청구서를 받고 격분해 총을 쐈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