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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한전 "농사용 전기 공정 사용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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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농사용 전기 공정 사용 대책 수립"

한국전력이 현저히 낮은 가격을 적용받는 농사용 전기의 부적절한 사용을 막을 종합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농사용 전기는 판매 단가가 일반용의 40%선에 불과하며 올해 1분기 전기요금을 대폭 인상하면서도 농사용은 3년에 걸쳐 분할 인상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한전은 특히, 농사용 전력을 적용받는 저온저장고에 김치, 두부, 메주 등 가공식품이나 식당용 식자재는 보관할 수 없고, 이들 상품을 보관하면 일반용이나 주택용 전기요금을 적용받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한국전력 #농사용전기 #공정사용 #전기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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