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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앵커리포트] 실내 마스크 어디까지?...지하철 '착용'·학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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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한 지 2년 3개월 만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시설 특성에 따라 예외 규정인 곳도 적지 않은데요,

하나씩 짚어가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아침 출근길, 대중교통에 탑승했다면 여전히 실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버스, 지하철, 택시, 항공기 등 안에서는 마스크 꼭 쓰셔야 하는데요,

다만 탑승 전 터미널이나 지하철역 안, 공항 등에선 마스크를 벗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학교 교실과 학원 강의실, 어린이집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닌 '권고'로 바뀝니다.

다만 통학차량 안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이 의무고요,

여기에 상당수 학원은 당분간 강의실 마스크 착용 지침을 자율적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일반 수영장이나 목욕탕, 헬스장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괜찮지만, 병원처럼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 안에 있는 경우라면 써야 합니다.

백화점이나 쇼핑몰 등 대형마트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조치가 해제되는데요, 다만 대형마트 안에 있는 약국을 들를 땐 마스크 꼭 쓰셔야 합니다.

감염 취약시설로 분류된 병원, 약국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선 실내 마스크 의무조치가 유지되지만, 1인 병실 안에 있는 경우라면 마스크를 벗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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