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연속 확진자 감소세…"방역지표 안정화"
[앵커]
새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1만8,871명입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앞두고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는데요.
방역당국은 위중증과 치명률 등 방역지표가 안정권에 들어섰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28일 하루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1만8,871명입니다.
하루 전보다 4,700여명 줄어든 수치로, 한 주 전 1만6,617명과 비교해선 2,000명 정도 늘었습니다.
하지만 2주 전, 3주 전과 비교해선 각각 1만여명과 2만여명 이상 줄어든 겁니다.
신규 확진자를 유입 경로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18,834명이고, 해외 유입은 하루 전보다 11명 줄어든 37명입니다.
신규 해외 유입 확진자 37명 중 중국발이 20명으로 다수였습니다.
다만, 중국발 입국자 중 공항에서 바로 검사를 받는 단기체류자는 일시적이지만 하루 양성률이 0.4%까지 낮아졌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20명으로 하루 전보다 10명 늘었지만 마찬가지로 감소 추세입니다.
신규 사망자는 29명으로 전날과 같았고, 누적 치명률은 0.11%였습니다.
방역당국은 위중증과 치명률 등 방역지표가 안정화하자 실내마스크 착용을 자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다만, 대중교통과 병원 등 일부 시설에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
또 의심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의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강력 권고 사항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코로나#마스크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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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1만8,871명입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앞두고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는데요.
방역당국은 위중증과 치명률 등 방역지표가 안정권에 들어섰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28일 하루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1만8,871명입니다.
하루 전보다 4,700여명 줄어든 수치로, 한 주 전 1만6,617명과 비교해선 2,000명 정도 늘었습니다.
하지만 2주 전, 3주 전과 비교해선 각각 1만여명과 2만여명 이상 줄어든 겁니다.
신규 확진자는 이동량이 늘어난 설 연휴 이후 다소 반등했다 사흘째 감소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유입 경로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18,834명이고, 해외 유입은 하루 전보다 11명 줄어든 37명입니다.
신규 해외 유입 확진자 37명 중 중국발이 20명으로 다수였습니다.
다만, 중국발 입국자 중 공항에서 바로 검사를 받는 단기체류자는 일시적이지만 하루 양성률이 0.4%까지 낮아졌습니다.
중국발 단기체류자의 누적 양성률은 10%로, 지난 14일 이후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20명으로 하루 전보다 10명 늘었지만 마찬가지로 감소 추세입니다.
신규 사망자는 29명으로 전날과 같았고, 누적 치명률은 0.11%였습니다.
방역당국은 위중증과 치명률 등 방역지표가 안정화하자 실내마스크 착용을 자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박 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지난 27일)> "지난 12월 말을 정점으로 해서 이번 겨울철 재유행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등 방역 여건은 안정적으로 관리 중이라고 판단합니다."
다만, 대중교통과 병원 등 일부 시설에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
또 의심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의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강력 권고 사항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코로나#마스크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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