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리프트 20분 동안 멈춤…70여 명 고립
강원도 춘천의 한 스키장 리프트가 고장나 이용객 70여 명이 20분 동안 고립되다 구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9일) 오전 11시 40분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중급 슬로프를 오가는 리프트가 멈춰 섰습니다.
스키장 측은 즉시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20분 만에 이용객 70여 명을 구조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키장 측은 해당 리프트 운영을 멈추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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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측은 즉시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20분 만에 이용객 70여 명을 구조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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