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난방비는 시작일 뿐…대중교통 요금 줄인상 예고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
올겨울 난방비 급등에 이어 교통 요금까지 들썩이고 있습니다.
공공요금 추가 인상 예고에 서민들 시름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자리해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2> 난방비가 이렇게 크게 오른 상황에서, 취약계층에게는 1년 중 겨울이 포함된 이 1분기에 생계비 부담이 가장 크다는게 문제일 것 같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니까 소득 하위 20% 가구가 1분기에 처분가능소득의 93% 이상을 필수생계비로 쓴다고 해요?
<질문 3> 오늘 주무부처 장관이 사과의 뜻을 밝혔죠? 1분기 가스 요금을 동결하고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늘리는 등 추가 지원대책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취약계층 중에서도 사회복지시설 지원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질문 4> 소비자들은 요금 걱정 탓에 난방 온도를 높이는 대신 방한용품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난방 텐트나 온수매트뿐 아니라 내복과 에어캡, 핫팩 판매가 늘었는데요. 이런 용품을 이용하면 방한 효과가 어느 정도나 될지요?
<질문 6> 난방비가 크게 오른 이유에는 국제 가격 상승과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이라는 평가와 수년간 누적된 가스공사의 적자 탓이란 지적도 있죠. 그런데 가스공사 미수금을 회수하려면 단가를 지금보다 3배는 올려야 한다죠?
<질문 7> 대중교통 요금 줄인상 예고에 앞으로가 더 문제입니다. 서울시가 8년 만에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1,500원대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택시요금도 1,000원 인상 예정인데요. 다른 지자체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올린다고요?
<질문 8> 다른 공공요금도 도미노 인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상하수도 요금도 오르고요.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인상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요금이 오르게 되는데 체감물가가 어느 정도나 오를 걸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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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
올겨울 난방비 급등에 이어 교통 요금까지 들썩이고 있습니다.
공공요금 추가 인상 예고에 서민들 시름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자리해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올겨울 난방비 폭탄에 고지서 보기가 겁난다는 분들 많습니다. 많게는 수십만 원 뛰었다는 하소연도 나옵니다. 그런데 2월 고지서가 진짜 폭탄이라는 말도 있던데요. 가스 요금이 지금보다 더 오른다는 건가요?
<질문 2> 난방비가 이렇게 크게 오른 상황에서, 취약계층에게는 1년 중 겨울이 포함된 이 1분기에 생계비 부담이 가장 크다는게 문제일 것 같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니까 소득 하위 20% 가구가 1분기에 처분가능소득의 93% 이상을 필수생계비로 쓴다고 해요?
<질문 3> 오늘 주무부처 장관이 사과의 뜻을 밝혔죠? 1분기 가스 요금을 동결하고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늘리는 등 추가 지원대책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취약계층 중에서도 사회복지시설 지원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질문 4> 소비자들은 요금 걱정 탓에 난방 온도를 높이는 대신 방한용품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난방 텐트나 온수매트뿐 아니라 내복과 에어캡, 핫팩 판매가 늘었는데요. 이런 용품을 이용하면 방한 효과가 어느 정도나 될지요?
<질문 5> 난방비 할인 카드를 만들어볼까 생각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카드사별로 보통 10%의 할인율을 내걸고 있는데요. 하지만 무작정 발급받는 건 안 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공과금을 아낄 수 있는 효과적 전략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 6> 난방비가 크게 오른 이유에는 국제 가격 상승과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이라는 평가와 수년간 누적된 가스공사의 적자 탓이란 지적도 있죠. 그런데 가스공사 미수금을 회수하려면 단가를 지금보다 3배는 올려야 한다죠?
<질문 7> 대중교통 요금 줄인상 예고에 앞으로가 더 문제입니다. 서울시가 8년 만에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1,500원대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택시요금도 1,000원 인상 예정인데요. 다른 지자체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올린다고요?
<질문 8> 다른 공공요금도 도미노 인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상하수도 요금도 오르고요.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인상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요금이 오르게 되는데 체감물가가 어느 정도나 오를 걸로 보세요?
<질문 9> 전기·가스·수도 요금 인상은 상품과 서비스 판매 가격 상승으로도 이어집니다. 자칫 경기 둔화로 이어지지는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큽니다. 어떻게 전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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