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폭탄'이 현실화된 가운데,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을 올해 안에 해소하려면 가스요금을 3배까지 올려야 한다는 자료가 공개됐습니다.
가스공사는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지난해 말까지 쌓인 민수용 도시가스 원료비 미수금 9조 원을 올해 전액 회수하기 위해서는 오는 4월부터 가스요금을 메가줄(MJ) 당 39원 인상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요금보다 3배 인상돼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물가 부담을 감안해 급격한 인상보다는 단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미수금을 회수한다는 방침입니다.
신승이 기자(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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