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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케아 광명점 천장 누수…13명 승강기에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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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오후 6시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이케아 광명점에서 천장 누수로 물이 쏟아지고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출동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지하 주차장 2층과 3층에서 물이 쏟아졌다며 소방에 신고했습니다.

누수로 엘리베이터가 멈췄고, 13명이 승강기 안에 갇혀 있다가 구조됐습니다.

조사 결과 소화전 불량으로 누수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연 기자(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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