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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이순신 표준영정, 저작권까지 논란...정부 '3년째' 논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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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교과서 등 곳곳에서 사용…문제 소지 여전

정부, 충무공 표준영정 3번째 심의…3년째 논의

문체부 "해제 요건·파급 효과 종합 검토해 결정"

[앵커]
이순신 장군 표준영정을 그린 작가의 친일 논란 등이 여전한 가운데, 저작권마저 정부가 아닌 작가 유족에게 있는 것으로 판단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표준영정에 대한 지정해제 여부를 두고 3년 가까이 결론을 내지 않고 있어서 혼란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 1호 표준영정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모습입니다.

충무공의 표준영정은 100원짜리 동전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