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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체코 대통령에 '장군 출신' 무소속 페트르 파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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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대통령 선거에서 장군 출신인 무소속 페트르 파벨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체코 통계청은 만 5천 곳의 투표소 가운데 파벨이 약 58% 득표율을 기록해, 안드레이 바비시를 누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당선된 파벨은 군 장성 출신의 정치 신인으로 나토 군사위원회 의장을 지냈습니다.

경쟁후보인 긍정당 대표 바비시는 화학, 식품, 건설업을 주력하는 회사의 회장 출신으로서 현 대통령의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체코 대통령은 대체로 의례적 역할을 수행하지만 정부를 지명하고, 중앙은행 총재와 헌법재판관을 선출하며, 체코군의 최고 사령관 역할을 맡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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