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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물 대신 수풀 가득 저수지...227일간 바짝 마른 남부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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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부지방은 지난해 가뭄 발생 일수가 200일을 훌쩍 넘으면서 기상 관측 이후 가장 긴 가뭄에 시달렸습니다.

올해도 가뭄이 이어지면서 농민과 섬마을 주민들의 불편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농어촌공사가 저수율을 높이고 섬마을까지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농업용 저수지 가장자리가 사람이 드나들 수 있을 정도로, 바닥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