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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재명 오늘 검찰 출석…"지역 토착 비리" vs "모범 공익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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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대표는 대장동 개발 사업이 '모범적인 공익 사업'이라고 주장해왔지만, 검찰은 성남시장이던 이 대표가 민간사업자들에게 수천억 원에 달하는 범죄 수익을 몰아준 '비리 사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조사도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이 대표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집중될 걸로 보입니다.

이어서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표가 받는 혐의는 우선 배임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