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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57억 비자금' 장원준 신풍제약 전 대표 구속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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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원료 납품 업체와 허위로 거래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장원준 신풍제약 전 대표가 구속을 피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27일) 현재 단계에선 피의자가 증거를 없앨 우려가 크지 않다며, 장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장 전 대표는 어제 오전 10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원에 출석하면서 횡령과 배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