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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취약계층만" vs "국민 80%"…난방비 '선별 대 보편'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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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가 다시 더 추워졌습니다. 난방비 부담이 커질수록, 정치권의 난방비 공방 역시 거세지고 있는데요. 어제(26일) 대통령실이 급하게 내놓은 지원 방안을 놓고서도 여야의 생각이 다릅니다. 이 방안은, 한 마디로 취약계층에 대한 '선별적' 지원이죠. 민주당에서는 지원 범위를 훨씬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래전 논쟁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데, 이른바 '선별 대 보편' 논쟁이 다시 불붙는 모습입니다. 관련 소식을 유한울 체커가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