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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쿠란 소각'으로 스웨덴 나토 가입 차질...핀란드 독자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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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웨덴과 핀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동반 가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스웨덴에서 열린 집회에서 시위대가 이슬람 경전 쿠란을 불태우자 이슬람권에서 항의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튀르키예가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핀란드의 독자 행보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라크 바그다드의 스웨덴 대사관 앞에 시위대가 모였습니다.

이들은 지난 21일 스웨덴 주재 튀르키예 대사관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이슬람 경전인 쿠란이 불탄 것을 강력히 항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