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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태교여행 중에도 대마 흡연"...'유력층 마약망' 20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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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시로 대마를 피우거나 판매한 재벌가 3세와 유학생, 연예인 등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 가운에 일부는 미성년 자녀가 있는 집에서 대마를 재배하거나, 심지어 임신 중인 아내와 함께 태교여행을 다니며 대마를 피우기도 했습니다.

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도의 한 감귤밭에 검찰 수사관들이 들이닥칩니다.

성인 가슴팍까지 올 정도로 큰 대마 나무가 감귤나무 사이 곳곳에서 자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