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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동료 수형자 살해한 무기수 '사형'..."무기징역 추가는 무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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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도살인을 저질러 교도소에 수감 된 상태에서 동료 수형자를 살해한 20대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1심 무기징역에 울분을 토했던 유가족은 사형 판결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동료 수형자를 상습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28살 무기수 이 모 씨.

대전고등법원은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형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