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에서 자판기가 가장 많은 나라, 일본에서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으로 음식 주문할 일이 늘면서 떡볶이나 육회, 최근엔 고래고기 자판기까지 나왔습니다.
도쿄에서 김현예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요코하마의 한 매장.
손님들이 자판기에서 음식을 꺼냅니다.
손님 반응은 나쁘지 않습니다.
[스즈키/자판기 이용객 : 외국 사람들은 소고기를 먹었잖아요. 일본인은 많은 사람들이 고래고기를 먹고 컸으니까요.]
도쿄에 있는 한 자판기 전문 매장에선 갈비나 닭갈비는 물론, 육회까지 팝니다.
우리돈 3만 원이 안되는 돈으로, 운이 좋으면 최고 70만 원이 넘는 캐비어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일본에는 현재 약 400만대의 자판기가 있습니다.
자판기 천국으로 불리는 일본이지만,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가 늘면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자판기가 급증했습니다.
김현예 기자 ,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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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자판기가 가장 많은 나라, 일본에서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으로 음식 주문할 일이 늘면서 떡볶이나 육회, 최근엔 고래고기 자판기까지 나왔습니다.
도쿄에서 김현예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요코하마의 한 매장.
손님들이 자판기에서 음식을 꺼냅니다.
고래고기를 파는 자판기입니다.
손님 반응은 나쁘지 않습니다.
[스즈키/자판기 이용객 : 외국 사람들은 소고기를 먹었잖아요. 일본인은 많은 사람들이 고래고기를 먹고 컸으니까요.]
도쿄에 있는 한 자판기 전문 매장에선 갈비나 닭갈비는 물론, 육회까지 팝니다.
이곳엔 많은 자판기가 있는데요. 값비싼 소고기와 캐비어 뽑기를 할 수 있는 자판기도 설치돼 있습니다.
우리돈 3만 원이 안되는 돈으로, 운이 좋으면 최고 70만 원이 넘는 캐비어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일본에는 현재 약 400만대의 자판기가 있습니다.
자판기 천국으로 불리는 일본이지만,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가 늘면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자판기가 급증했습니다.
배달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코로나 이후 자판기 시장이 더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김현예 기자 ,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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