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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절도 표적된 현대·기아차…"고객에 위협" 소송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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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현대와 기아차량을 노린 절도 사건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상황을 심각하게 본 서부 시애틀에서는 시 당국이 나서서 현대차 기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정도입니다.

신정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아 승용차 뒤편 유리창이 완전히 내려진 채, 운전석 쪽 내부가 훤히 드러났습니다.

운전석 문에는 기아차를 전문적으로 훔치는 일당을 일컫는 '기아 보이즈'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