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민주 "에너지 지원금 7.2조 지원"...與도 '수습책' 고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野 "尹 정부 에너지 바우처 인상, 부족한 대책"

文 정부 출신 정책포럼 "근거없는 책임 떠넘기기"

국민의힘 "난방비 폭등, 文 에너지 포퓰리즘 탓"

與 "에너지 대책 없이 방치…과도한 정치공세"

[앵커]
최강 한파 속 '난방비 대란'으로 민심도 얼어붙자, 정치권도 책임공방을 벌이며 제각각 지원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7.2조 원 규모 에너지 고물가 지원금을 제안했고, 국민의힘은 난방비 폭탄은 전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 탓이라면서도 수습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손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연일 치솟는 난방비에 윤석열 정부 책임론을 내세우던 민주당은 당 소속 지자체장 등과 긴급회의를 열고 7.2조 규모 '에너지 고물가 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