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난방비 민심'에 화들짝...대통령실 "취약계층 지원 2배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난방비 성난 민심'에…"취약계층 지원 2배로 확대"

바우처 지원 4월까지·가스요금 할인 3월까지

대통령실, 난방비 급등 원인으로 '文 정부' 겨냥

"가격 현실화 불가피"…추가 가스요금 인상 예고

[앵커]
올겨울 난방비 급등이 현실화되면서 정부를 향한 아우성이 커지자 대통령실이 긴급 브리핑을 열고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과 가스요금 할인 폭을 두 배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박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통령실에서 예정에 없던 난방비 관련 긴급 브리핑에 나섰습니다.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 : 겨울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확대를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 확대와 가스공사의 가스요금 할인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