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밤사이 눈 대부분 그치지만...다시 북극 한파 '맹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하권 추위에 빙판길 미끄럼 사고 잇따라

대설주의보 모두 해제…북극 한파 다시 맹위

한파 속 서해안과 제주도에 10cm 안팎 많은 눈

[앵커]
오늘 아침 출근길 중부 내륙에 함박눈이 쏟아지면서 대설주의보까지 발령됐습니다.

현재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고, 밤사이 눈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다시 매서운 북극 한파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벽부터 시작된 눈은 시간이 갈수록 굵어졌습니다.

출근길에는 대설주의보까지 발령되며 시간당 2~3cm의 강한 눈이 쏟아졌습니다.

충남 태안에 10cm의 가장 많은 눈이 왔고, 인천 8.4cm, 서울에도 4.5cm의 눈이 쌓였습니다.